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J. K. 롤링 (문단 편집) == 작품 성향 == 원작에서는 나오지 않았던 뒷설정을 인터뷰나 SNS 등으로 얘기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향으로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리며, 밝혀지지 않은 설정들을 독자적으로 상상하는 팬들 입장에서는 최악의 성향을 가지고 있다. [[이영도]]처럼 '말 그대로 나오지 않는 부분은 독자들의 상상에 맡깁니다'라는 체질은 아니다. 책에 등장하지 않은 기타 조연들의 과거사, 가족관계부터 시작하여 숨겨진 설정 등등을 자신의 트위터나 [[포터모어]]에 올리거나 공개하는 등. 이 발언으로, 작가는 오직 작품으로 소통하고 해석은 독자에게 맡겨야 한다는 견해를 지닌 독자들에게는 작가로서 기본 의식에 문제가 있다는 비판도 받는다. 이러한 주제에 민감한 사람이 읽으면 충분히 알 만했다는 의견도 꽤 있지만, 독자가 제대로 읽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그러한 부분을 전달하지 못한 것은 작가의 책임이며, 독자가 이해하지 못한다고 일침을 놓는 것이 제대로 된 창작자의 자세는 아니다. 오죽하면 [[해리 포터 시리즈|해리 포터]] 안티보다 해리 포터 팬들이 롤링의 계정을 차단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을 정도. 하지만 동시에 작품의 완결 이후에도 작가가 창작한 세계의 다양한 면모를 [[포터모어|작가 본인]]을 통해 접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보는 사람들에게는 환호를 받았다. 사실 이는 어디까지나 작품과 작가의 관계에 대한 견해 차이이지 작가 의식의 옳고 그름으로 판정 내릴 문제는 아니다. 사실 작가가 열린 설정을 통해 팬들과 함께 작품을 같이 꾸려 나가느냐, 아니면 혼자서 꾸려 나가느냐는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호불호|무엇이 더 좋고 나쁘다고 할 수는 없다.]] 원작자 혼자서 모든 것을 체계적으로 만들었기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J.R.R. 톨킨]]의 [[레젠다리움]]의 설정을 생각한다면, 오히려 작품에 대한 해석과 설정은 오로지 작가의 몫으로 남기는 게 더 나을 때도 있다. 실제로 롤링 본인은 [[설정덕후]]이다. '해리 포터 세계의 교과서'를 컨셉으로 한 책들(퀴디치의 역사, 신비한 동물 사전)이나 극중에 설명된 이야기책(음유시인 비들의 이야기)을 내놓기도 했을 정도이니 말 다한 셈. 여담으로 해당 책들의 수익은 '''죄다''' [[기부]]했는데 <퀴디치의 역사>의 경우 한 자선 단체에서 기부 좀 해달라고 하자 그냥 인세를 가지라고 권리를 양도했을 정도. 사실 애초에 이 스핀오프 책들 자체가 일종의 [[재능기부]]성 프로젝트로, 수익이 전부 기부되는 형태로 출간된 물건이었기는 했지만. 그러니까 엄밀히 따지면 롤링뿐만 아니라 그 어떤 작가라도 설정덕후인 것 자체는 그냥 작가 특성으로 볼 수 있는 것이지 크게 문제되는 일이 아니지만, 롤링의 진짜 문제는 설정을 푸는 데만 열중할 뿐 치밀하게 짜지는 않는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아래 '완결 이후의 설정 파괴' 문단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